건강과 행복의 상관관계

책과 함께/행복 is......(^-^)

건강과 행복의 상관관계

2you 2021. 5. 25. 05:50

어느 문화권이건 모든 부모가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은 건강이다. 건강해야 놀 수도 있고, 모험을 떠날 수도 있고, 행복을 추구할 수도 있다.

지금까지 행복 연구를 하면서 전반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보다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더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 정책을 본 적이 없다.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 안에 드는 북유럽 국가에서는 누구나 무상으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건강과 질병 면에서 일상적인 걱정을 덜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든든한 버팀목 삼아 고도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행복과 건강은 서로 역관계도 성립돼서 행복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행복할수록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정서가 긍정적인 사람일수록 신경내분비, 항염, 심혈관 기능이 뛰어났다. 정서가 긍정적인 사람일수록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고, 감기에 걸리더라도 금세 나았다.

코펜하겐에서는 차량보다 자전거의 대수가 더 많다. 코펜하겐에서 자전거족은 2순위로 간주되지 않는다. 존중받는 정도가 아니라 도로의 왕이다.

자전거를 타면 활기가 넘치고 건강해진다. 그리고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더 행복해진다. 자전거를 타면 수명이 늘고 허리둘레가 줄어들 뿐 아니라 교통 체증과 대기 오염, 소음 공해가 줄어들고, 우리가 사는 도시의 경제 상황이 개선된다.

저널 <모노클>과 <머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곳들이 대부분 자전거를 타기에 좋은 도시인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 코펜하겐뿐만 아니라 베를린, 빈, 스톡홀름도 여기에 포함된다.

--마이크 비킹의 [리케, Lykke] 중에서!!

(^-^)오늘도 몸 튼튼, 맘 튼튼~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