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의 맹시(inattentional blindness)
한 멕시코 남자가 커다란 자루 두 개를 자전거에 싣고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 도착했다. 멕시코 국경 수비 대원이 물었다.
“자루에 뭐가 들었죠?”
“모래요.” 남자가 대답했다.
“에이, 설마요. 어디 한 번 봅시다.” 수비 대원은 비웃듯 말했다. 그리고 자루를 뒤집어 안에 든 것을 쏟아냈지만, 진짜 모래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납득할 수 없어 모래 분석을 의뢰했다. 하지만 그 안에 다른 것은 들어있지 않았다. 그냥 모래일 뿐이었다.
자전거를 타고 온 남자는 자루에 모래를 쓸어 담고는 국경을 건넜다.
일주일 뒤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자루에 뭐가 들었죠?” 수비 대원이 물었다.
“모래요.” 남자가 대답했다.
매주 반복되던 이 일은 1년 정도 이어지다가 멈추었다. 몇 달 뒤, 그 국경 수비 대원은 현지의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래 사나이’를 발견했다. 수비 대원은 그 남자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이봐요, 난 당신이 분명 무언가 밀수를 했다고 믿어요. 궁금해 죽을 지경이니 도대체 그게 뭐였는지 말 좀 해줘요.”
남자는 커피를 한 모급 마시더니 씩 웃으며 수비 대원에게 말했다.
“자전거요.”
사람들은 마술사의 눈속임에 잘 속는다. 놀랍게도 이와 똑같은 일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일어난다. 특히 비즈니스와 정치 분야는 더욱 그렇다. 눈속임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나고 있는 줄도 모른채 속아 버린다.
눈속임이 성공하는 이유는, 인간의 선천적 특성인 ‘무주의 맹시(inattentional blindness,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서 눈으로 보고도 주위의 정보를 눈치채지 못하는 현상)’ 때문이다.
그래서 누군가를 속이려 하는 사람은 상대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교묘하게 유도한다. 예를 들어 질문에 대해 엉뚱한 답을 하거나, 대답 대신 화를 내는 식이다. 또는 아무런 근거 없이 면박을 주기도 한다.
타인과의 상호작용에서 이러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경계하는 것이야말로 나를 지키는 최선의 방책이다.
--존 자브나, 고든 자브나의 [쓱 읽고 씩 웃으면 싹 풀리는 인생공부] 중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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