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하게!

2you 2021. 11. 12. 05:00

아이샤 타일러(Aisha Tyler)는 배우이자 영화감독, 에미상을 받은 <더 토크>의 진행자,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처>의 라나 케인 목소리, <크리미널 마인드>의 타라 루이스 박사, 시트콤 <프렌즈>로 유명하다. 그리고 그녀가 집필한 [스스로 만든 상처]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이샤 타일러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사람도 드물다. 그녀는 창작 작업이나 일, 가족, 친구 등 모든 면에서 용감한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용감하다는 것은 현재에 충실하고, 결과가 어떻든 간에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전진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그녀는 강연 때 ‘용감한 삶’을 가장 많이 입에 올리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줄 때도 ‘용감하게!’라는 단어를 함께 적어준다.

“이미 몇 걸음 내딛어 되돌아 갈 수 없을 때나 땅이 꺼지는 기분이 들 때마다 ‘당신이 얼마나 용감한 사람인지’를 떠올려라. 이 방법은 새로운 힘을 얻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내가 용감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기에 15년에 걸친 전진이 가능했다. 잭 캔필드가 말한 것처럼 당신이 원하는 것은 늘 ‘반대편’에 있다. 그곳을 향해 용감하게 가라. 우리가 목표를 이루는 데 실패하는 것은 용기가 부족하거나 용기를 잃어서가 아니다. 우리가 용감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완전히 벗어나는 데 계속 실패하고 있는 한 가지를 선택하라. 그것의 반대편으로 삶을 옮기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라.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목표 달성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다. 그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의 용기가 알아서 할 것이다. 일단 반대편으로 가고 나면 내게 진짜로 기쁨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알고 나면, 기쁨을 주지 않은 것들을 거절하는 일이 정말 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