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you 2021. 3. 28. 19:33

정신 나간 소리 같지만 제일 괴로운 건 암이 아니었어. 요즘 제일 행복해. 더 이상 규칙을 따르지 않아도 되고. 당신을 떠난 게 아니란 걸 알아줘. 예전의 나를 떠난 거야.” (매기가 전 남친에게)

 

매기는 고통스러운 항암 치료 후에도 행여 암이 다시 재발할까 봐 늘 불안과 두려움을 품고 살았다.

 

내가 게리 전화를 안 받았다면 아마도 ……. 존과 난 똑같아요. 존도 나처럼 거짓으로 웃으면서 마음을 숨겼죠.” ()

 

늘 최고로 멋져 보였던 친구 존이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처럼 롬 역시 남모를 속앓이로 극단적인 위기를 맞고 있었다.

 

매기도, 롬도, 존도!!!

누구 때문도 아니고, 무엇 때문도 아닌 …… 결국은 나 자신의 문제더라. 내가 나를 가장 힘들게 한다. 그렇게 힘들어 하면서도 정작 사람들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데 익숙해진 지 오래다!!!

 

존과 당신이 다른 건 단 하나예요. 당신은 게리 전화를 받았잖아요. 그건 삶을 향한 의지의 표현이죠.”

모든 관계에는 꽃과 정원사가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당신이 오랫동안 정원사 역할을 한 것 같아요. 당분간은 꽃 역할 하겠다고 리자이나(아내)한테 꼭 말하세요.” (매기)

 

누구나 보살핌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특히 부부 사이라면, 한쪽만 보살피고 의지하는 관계의 불균형은 일방적인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게 돼 롬처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사랑이든 뭐든 주거니 받거니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VANKYO Leisure 470 무선미러링 빔프로젝터 가정용미니빔 1080P지원 품질보증1년 아마존 판매1위 브랜드 호디에 플라워 플리츠 스커트 - (2color)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