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가 한숨을 쉬었다.
“딜레마에 빠졌어요. 전 대단한 상사 밑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분은 저를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회사에서 저에게 연락을 해왔어요.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어요.”
정원사가 물었다.
“선택의 순간이로구나. 넌 어떻게 할 거니?”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지미)
“네 직감은 뭐라고 하니?” (정원사)
“떠나는 게 찜찜해요. 제안을 해온 중개인은 어딘가 거만하고, 전 그 사람이 좋지 않아요. 하지만 다른 쪽으로 생각해보면, 일을 우정으로 하는 건 아니잖아요. 똑같은 일을 하면서 이익이 커질 거예요. 이 거래의 긍정적인 면을 그냥 봐 넘길 수는 없죠. 아저씬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원사는 겨울을 나려고 남쪽으로 날아가는 거위 소리에 위를 올려다보았다.
“저 새들이 왜 남쪽으로 날아가는 것 같으냐?”
지미가 거위 떼를 바라보았다.
“본능일까요?”
“만약 네가 저들의 경로를 살짝 바꾸어 북쪽으로 날아가게 한다면, 저들은 무언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불안을 감지할 거다. 잘못된 방향으로 날아가고 있을 때 불안정한 기분을 느끼게 되지.” (정원사)
“그게 지금 제 결정이랑 무슨 상관인데요?” (지미)
“수익성이 좋은 그런 제안은 조심해야 한다. 오직 바보만이 직감을 무시한단다. 어떤 방향에 대해 나쁜 느낌을 감지했다면, 사소하고 세부적인 일로 치부하면서 그 느낌을 묵살하지 말거라. 누군가가 문제를 직감했는데 그걸 무시하고 좋은 일이 일어난 걸 본 적이 없어.” (정원사)
“하지만 수입이 두 배인걸요.” (지미)
“네 영혼이 만족스럽지 못하면, 스스로 위험으로 나아가는 거야. 따뜻한 기후를 바라며 북쪽으로 날아가는 거위가 될 거다.” (정원사)
육감은 알려진 사실들을 저울질한 후에 느껴지는 불안한 느낌이다. 육감은 미래의 임박한 위험을 미리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 내면에서 ‘빨간 신호’, 즉 경고음이 울렸던 것이다. 매우 미묘해서 알아차리기 어려웠지만 어딘가 찜찜하고 불편한 감정이 들었다.
소크라테스는 늘 ‘빨간 불’을 의식했다. 그는 ‘수반되는 힘’에 대해 말했는데, 그것이 평생 자신을 도왔다고 한다. 그 힘은 그에게 무엇을 할지 말해준 건 아니었지만,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는 가르쳐 주었다. 그는 불협화음과 부조화의 느낌을, 앞날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경고해주는 신호로 보았다.
“제대로 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그 일을 하지 마라. 그것이 교훈이다. 그리고 그 교훈 하나가 당신을 비탄에서 구해줄 것이다.”라고 오프라 윈프리는 말했다.
빡빡한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직관에 귀 기울일 때만이 장차의 재앙을 감지할 수 있다. 우리의 이성과 직관 모두를 사용할 때, 미래의 재난을 피할 수 있다.
좋지 않은 기분이 든다면, 그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 거기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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