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가 아닌 모든 것들을 메타버스라고 봐도 좋고, 현실을 대체하거나 새로운 현실을 메타버스라고 봐도 좋다. 무엇이 되었든 이제부터 새로운 미래의 시작이고, 그 정의는 우리가 만들어 가고 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이다 보니 앞으로의 변화를 예견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지금 이 시점을 기준으로 성공한 메타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3가지 요소를 살펴보자.

 

1. 수익화

4차 산업혁명의 이슈가 한참이었을 때,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시합이 있었던 2016년을 돌아보자. 모두가 인공지능(AI)을 이야기했지만 정작 사람들의 일상에는 이렇다할 변화가 없었다.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건 인공지능 콜센터가 도입되며 일자리가 줄어들면서부터다.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유튜버가 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 많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6살짜리 아이가 강남 건물주가 되고, 70대 할머니가 100만 유튜버가 되자 너도나도 유튜브에 뛰어들었다. ‘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다.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가상의 게임이었고, 가상의 재화였다. 로블록스와 NFT도 몇 년 전부터 있었지만, 실제로 돈을 버는 회사와 개인들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하자 그제서야 사람들의 관심과 움직임이 달라졌다.

 

성공하는 메타버스의 첫 번째 요소를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메타버스의 세계에서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들만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참여하는 다른 회사는 물론 개인(플레이어)수익을 얻을 수 있어야 오래도록 지속할 확률이 높다. 제페토와 로블록스가 대표적으로, 이 둘은 개인도 수익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세계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NFT 거래소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이 각광받는 이유는 디지털 아티스트들에게 제2의 비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었기 때문이다. 금전적인 혜택이 있으면 사람들은 더 많이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포트나이트와 동물의 숲은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켰지만 개개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아직 주고 있지 않다. 앞으로 이들과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들은 고민할 수밖에 없다.

 

물론 플레이어들을 생산자로 참여시킬 경우 퀄리티밸런스관리가 어려워진다. 그렇다고 해서 참여시키지 않는다면 다른 메타버스에 플레이어들을 빼앗길 확률도 커진다. 그렇다면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NFT 거래소나 제페토처럼 심사를 받아 통과해야만 수익화의 기회를 주는 방법을 도입하는 건 어떨까?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건 앱스토어라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 역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자체가 하나의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2. 접속해야 하는 이유 제공

앞에서 목적 없는 게임, 너무 자유도가 높은 게임은 오히려 방치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했다. 포트나이트는 배틀로얄 게임이지만 파티로얄을 도입해 사람들이 천처히 둘러보고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줬다. 월드컵에서처럼 모여야 하는 이유를 제공했기에 성공한 것이다.

 

동물의 숲은 자신의 섬을 정성껏 꾸며 세상 모두에게 공개할 수 있다는 비전을 줬다. 제페토는 자신의 아바타를 꾸미는 걸 먼어 꾸며진 아바타들끼리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줬고, 출석 미션과 이벤트를 통해 접속해야 하는 이유를 끊임없이 제공했다.

 

그렇다면 NFT 거래소들은 수익을 제외하고 어떤 이유와 재미를 줄 수 있을까? 가장 잘 하고 있는 곳은 ‘NBA 탑샷이다. 탑샷은 카드팩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제한해 사전예약을 받고 그 시간대에 접속해야만 구입할 수 있는 굉장히 불편한 강제성을 부여했는데, 이걸 가슴 두근거리는 게임처럼 만들었다. 다른 거래소들 역시 정해진 시간대에만 한정품을 살 수 있게 공금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도입되어야 한다.

 

3. 다른 SNS와의 연결

동물의 숲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동물의 숲 게임 안에서만 끝난다면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게 된다. 제페토에서 구입한 옷을 제페토에서만 공유한다면 역시 그 안에서의 재미로만 그치게 된다. 게임도 마찬가지다.

 

점점 더 많은 게임들이 게임 속 자신의 캐릭터를 멋지게 만들어 공유하거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녹화해 다운받는 방법들을 쉽게 제공하고 있다. 다른 SNS로의 쉬운 확산을 위해서다.

 

제페토가 대표적인데, 게임 속 아바타가 춤추는 모습을 녹화할 수 있고, 특정 장소에서 명품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은 이렇게 찍은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자랑했다.

 

앞서 이야기한 제페토 상황극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힘이다. 이처럼 끊임없는 연결과 확장을 통해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어떤 게임인지, 그 안에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를 쉽게 알려주어야 한다.

 

점점 게임 속 캐릭터와 콜라보한 제품들을 현실 세계 속에서 보는 일도, 현실 세계의 유명한 브랜드들이 게임 속에 입점하는 일도 흔한 일이 될 것이다.

 

이 점에서 NFT 작품들 역시 개인이 관심있는 것들은 물론 보안에 문제만 없다면 개인이 소장한 콜렉션을 SNS나 현실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디지털 전시다. 이미 고흐, 고갱 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은 디지털 아트로 재탄생해서 전시되고 있다.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디지털 액자에 담아 전시하면 되지 않을까? 분실*도난의 문제도 없기에 당장 시도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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