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스트레스가 불가피한 일이라면 남은 것은 어떻게 스트레스를 관리할 것인가의 문제다. 닛케이 신문의 설문 조사 결과를 보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일단 잔다, 단 것을 먹는다, 충동구매를 한다와 같은 답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몸의 피로와 머리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이고 감각적으로 즐기기 위한 방법들이다.
영국 서섹스대학교 인지심경심리학과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서, 산책, 음악 감상, 게임, 커피 마시기 등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흔히 떠올리는 활동들 중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바로 독서라고 한다. 6분 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퍼센트 감소되고, 근육 긴장이 풀어지며 심박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활동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역할은 하지만 독서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게임의 경우 스트레스는 줄어들지만 심박수는 높게 나타났다.
루이스 박사는 “독서는 현실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구를 잘 충족시켜 준다. 무슨 책을 읽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작가가 만든 상상의 공간에 빠져 일상의 스트레스와 걱정에서 탈출할 수 있으면 된다.”고 전했다.
책을 마음의 쉼터로 삼아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나면 다시 문제를 마주할 힘이 생긴다. 하루하루 팍팍한 일상 속에서 단 10페이지라도, 단 30분이라도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
--사이토 다카시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중에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마음의 교양도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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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 내가 공부하는 이유 [전2권] : 사이토 다카시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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