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다이어리

“한국 사회는 경쟁이 엄청 치열해요.”

연호가 내게 말한다. 한국인인 그는 덴마크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된 이유는 무엇인지, 거기서 배울 점은 없는지에 관한 책을 쓰려고 준비하면서 자료 조사차 코펜하겐의 행복연구소로 찾아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경쟁에서 잠시 벗어날 여유가 필요해요. 제가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afterskole / 초등, 중등 교육을 마친 뒤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전에 1~2년 동안 학업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진도를 탐색하는 기숙형 학교)’를 시작한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에요.”

나는 지금까지 한국 학생들만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을 본 적이 없다. 내가 인터뷰했던 학생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는다. 그런 다음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과외를 받거나 학원에 간다. 한국 학생 중 4분의 3 정도가 이 같은 ‘2차 수업’을 받는다.

학원과 개인 과외는 거대한 산업으로, 학업의 무한 경쟁을 부추긴다. 한국에서는 명문으로 꼽히는 3개 대학(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로 SKY로 불린다)을 졸업해야 좋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대학 입학 시험은 국가적으로 엄청난 행사이다. 시험 날짜가 되면 모든 게 시험 위주로 움직인다. 수험생들이 교통 체증 때문에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주식시장은 한 시간 늦게 문을 열고, 회사들은 출근 시각을 조정한다.

한국 통계청에 따르면 15~19세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성적과 대입’ 때문에 자살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지자 2008년에는 밤 10시 이후 학원이나 개인 과외 수업을 받을 수 없도록 정부에서 금지령을 내렸다. 규정 위반자를 고발하는 시민에게는 포상금이 주어졌다. 순찰차가 학원가를 돌면서 불시 단속을 벌이기도 한다.

이러니 학생들에게 숨 돌릴 짬을 주고 싶다는 연호의 발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자기 삶에 책임을 지는 조그만 사회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공동체 의식과 행복을 경험하고 시험공부가 아닌 다른 데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 경쟁심이 아닌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얘기해요. 뜻한 대로 되지 않도라도 그 과정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으니 실패가 아니라고요. 자기 자신과 동행함으로써, 행복해짐으로써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테니까요.”

--마이크 비킹의 [리케, Lykke] 중에서!!

(^-^)함께 사는 세상에선 경쟁심이 아닌 협동심이 훨씬 중요하다~♣

♥늦지 않았습니다~^^♥

꿈이 있다면 즐겁게 도전합시다~^^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국내 자격증과 국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상권분석, 로고 인테리어,

원두 메뉴개발 및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카페창업패키지~♪♬

▼▼▼

https://nefing.com/64acf84

-바리스타 자격증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수강~♪♬

-6개의 프로그램을 통한

EUCA 디플로마부터 강사 양성까지

3세대 커피 전문가 양성패키지~♪♬

-전국 약 30개의 바리스타 제과제빵 학원 지점으로

최다수 바리스타를 배출한 대형 바리스타 학원~♪♬

-내일배움카드가 있다면

국비 지원으로 바리스타 및 베이킹을 수강~♪♬

▼▼▼

https://nefing.com/64acf84

https://oneany.shop/kMlDNn

https://oneany.shop/k3pkzo

https://oneany.shop/5CyZAb

https://oneany.shop/psg3NZ

https://oneany.shop/aXbe5U

루이세는 덴마크의 여느 교사처럼 학업적인 성과 못지않게 아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사회, 정서 발달에 관심이 많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업은 1주일에 한 번씩 교사와 아이들이 서로 다른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클래스 타임’이다. 이날이 되면 아이들이 케이크나 간식을 들고 와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다.

토론 주제는 이런 식이다. 지난주에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었나? 돈이 충분히 모였는데 어떤 보드 게임을 사는 게 좋을까? 따돌림당하는 기분을 느끼는 친구가 있나?

덴마크의 교육 제도는 공감능력 교육을 우선시하고 있다. 아이들은 대개 모둠으로 활동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능력과 협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학업, 사회, 정서적인 측면에서 아이의 일관성 있는 발달을 추구합니다. 수학과 과학도 중요하지만 공감능력도, 좋은 치구가 되는 법을 배우는 것도, 남들과 협동하는 법을 알아 나가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아이들에게 각기 다른 표정이 담긴 사진을 보여주고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그런 감정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 대화를 나눠요. 이야기책을 활용하기 좋은 교육이죠. 훌륭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등장인물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볼 수 있도록 해주거든요. 좋은 책은 아이들의 공감능력을 길러줍니다.” (루이세)

공감능력을 가르치면 학교 내 괴롭힘이 줄어든다. <사회적 성장을 위한 기술 : 사회, 정서 능력의 힘>이라는 OECD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1~15세 남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을 때 덴마크에서는 6퍼센트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영국은 이보다 50퍼센트 더 많았고, 미국은 거의 두배, 오스트리아는 최고 수치, 스웨덴은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덴마크 교육 제도는 절대 완벽하지 않지만 배울 점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공감능력과 협동심에 주안점을 둔다는 것이다.

그만큼 주목할 만한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성공이 꼭 제로섬 게임일 필요는 없다고 교육하는 것이다. 누군가가 이겼다고 해서 다른 누군가가 꼭 져야 하는 건 아니다.

학생들의 서열을 매기는 교육 제도는 성공이 제로섬 게임이라고 가르친다. 내가 잘하면 누군가는 기회를 빼앗긴다. 하지만 행복은 그런 식이어서는 안 된다. 나누어도 작아지지 않는 게 행복이다.

덴마크에서는 학생들의 서열을 매기지 않는다. 아이들은 8학년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성적표를 받는다. 그때까지는 성적표 대신 해마다 아이의 학습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주제로 교사와 부모가 대화를 나눈다.

--마이크 비킹의 [리케, Lykke] 중에서!!

(^-^)교육의 참 목적이 무엇인지 곱씹게 한다~♣

♥늦지 않았습니다~^^♥

꿈이 있다면 즐겁게 도전합시다~^^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국내 자격증과 국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상권분석, 로고 인테리어,

원두 메뉴개발 및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카페창업패키지~♪♬

▼▼▼

https://nefing.com/64acf84

-바리스타 자격증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수강~♪♬

-6개의 프로그램을 통한

EUCA 디플로마부터 강사 양성까지

3세대 커피 전문가 양성패키지~♪♬

-전국 약 30개의 바리스타 제과제빵 학원 지점으로

최다수 바리스타를 배출한 대형 바리스타 학원~♪♬

-내일배움카드가 있다면

국비 지원으로 바리스타 및 베이킹을 수강~♪♬

▼▼▼

https://nefing.com/64acf84

https://oneany.shop/pO77dV

https://oneany.shop/vkGi9H

https://oneany.shop/xuf0GF

“당신은 대체로 사람을 잘 믿는 편인가 아니면, 사람을 대할 때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하는 편인가?”

수십 년 전부터 수많은 나라의 수많은 설문 조사에서 신뢰도를 측정할 때 응답자들에게 던지는 일반적인 질문이다. 여러분이라면 뭐라고 대답하겠는가?

신뢰성 측정에 자주 이용되는 잃어버린 지갑 실험은 1996년 <리더스 다이제스트> 유럽판에서 맨 처음 실시했다. 지갑에 현금과 이름과 주소를 적어 놓고 유럽 14개국 20개 도시와 미국 내 10여 개 도시에 떨어뜨렸다. 두 나라에서 모든 지갑이 현금이 고스란히 담긴 채 회수되었는데, 그 나라는 노르웨이와 덴마크였다.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2013년에 같은 실험을 반복했다. 192개 지갑 가운데 90개가 회수됐다.

런던에서 지갑을 돌려준 5명 중 1명인 우르술라는 30대 중반의 폴란드 출신이다.

“돈 많은 사람이 떨어뜨린 건지 아닌지 알 수 없잖아요. 온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아이 엄마가 마지막 남은 전 재산을 잃어버린 것일 수도 있고요.”

류블랴나에서는 21세의 학생 망카가 지갑을 돌려주었다.

“예전에 핸드백을 통째로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고스란히 되찾았어요. 그래서 그럴 때 기분이 어떤지 알아요.”

우르술라와 망카는 누가 봐도 공감능력이 뛰어났다. 이들은 지갑을 잃어버린 사람의 입장을 헤아렸다.

나는 공감능력과 협동심과 신뢰가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경쟁보다 협동의 성향이 강하고, 협동하면 서로 신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공감을 선택하면 모두 다 잘 살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이것이 신뢰로 전환되면 우리 모두 더 잘 살 수 있을 것이다. 경쟁이 아니라 협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 협동, 신뢰를 바탕으로 건설된 사회라면 우리 모두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약속을 지킴으로써, 누군가가 털어놓은 비밀을 지킴으로써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그 자리에 없는 사람에게 의리를 지키면,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향한 의리가 입증된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내 삶의 관점에서, 내가 아끼는 사람들의 삶의 관점에서 소중한 자산이다.

--마이크 비킹의 [리케, Lykke] 중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준다면 세상살이에 큰 힘이 된다~~♣

♥늦지 않았습니다~^^♥

꿈이 있다면 즐겁게 도전합시다~^^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국내 자격증과 국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상권분석, 로고 인테리어,

원두 메뉴개발 및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카페창업패키지~♪♬

▼▼▼

https://nefing.com/64acf84

-바리스타 자격증 합격할 때까지 무제한 수강~♪♬

-6개의 프로그램을 통한

EUCA 디플로마부터 강사 양성까지

3세대 커피 전문가 양성패키지~♪♬

-전국 약 30개의 바리스타 제과제빵 학원 지점으로

최다수 바리스타를 배출한 대형 바리스타 학원~♪♬

-내일배움카드가 있다면

국비 지원으로 바리스타 및 베이킹을 수강~♪♬

▼▼▼

https://nefing.com/64acf84

https://oneany.shop/pO77dV

https://oneany.shop/vkGi9H

https://oneany.shop/xuf0G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