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지혜를 먼저 터득하여, 먼저 실천하는 사람이 먼저 성공할 수 있다. 네 나이에는 이런 태도에 대해 계산적이라고 몹시 싫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지금부터 너에게 이야기하려는 지혜도 훗날 네가 그때부터 알아두었더라면 좋았을걸하고 생각하게 될 것 중 하나다.

 

우리는 지나치게 무엇이든 성격 탓으로 돌려 변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난 마음먹고 노력하면 타고난 성격까지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이성보다 타고난 기질을 우선시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 그럴 뿐이지,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욱하는 성격의 사람이 한 명씩은 꼭 있잖니. 그런 사람들은 억제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지.

 

만일 갑자기 감정이 폭발할 것 같을 때는, 우선 진정될 때까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좋다. 할 수 있다면 물을 한 모금 마시거나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도 좋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당장 치미는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어렵겠지만, 평상시에 머릿속에 새겨두고 있으면 할 수 있다.

 

비즈니스에서는 상대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성공의 열쇠다. 한마디에 일희일비하는 혈기 왕성한 인물만큼 내가 원하는 결과를 만드는 데 좋은 상대가 없다. 쉽게 감정에 동요하고, 사소한 일로 마음이 혼란스러워져서 터무니없는 말을 입 밖에 내거나 표정에 드러내곤 하는, 그런 사람을 상대할 때는 여러 가지로 넘겨짚어서 표정을 관찰하면 된다. 반드시 그 진의를 알 수 있다.

 

자기의 감정이나 표정을 숨길 수 없는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의 손에 놀아난다. 다른 모든 조건이 대등할 때조차도 그렇다. 상대가 능수능란한 솜씨를 지녔을 경우에는 더더욱 승산이 없다.

 

나는 더 극단적으로 이렇게 말하고 싶다. 속마음을 간파당해서는 그 무엇도 성취할 수 없다.

 

똑같이 아닌 척, 시치미를 떼는 일이라도, 속마음을 간파당하지 않기 위한 것과 상대편을 속이기 위한 것은 크게 다르다. 나쁜 것은 후자의 경우다. 사람을 속이기 위해서 감정을 속이는 것은 도덕 관념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비열한 행위다.

 

이에 대해서 철학자 로저 베이컨은 상대편을 속이는 것은 진정한 지적 인간이 할 일이 아니다. 속마음을 간파당하지 않기 위하여 감정을 감추는 것은 트럼프 게임에서 카드를 보이지 않는 것과 같지만, 상대편을 속이기 위하여 그렇게 하는 것은 상대편의 카드를 훔쳐보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정치가인 비스카운트 볼링브로크도 그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남을 속이기 위하여 감정을 감추는 것은 단검을 휘두르는 것과 같은 행위일 뿐만 아니라 불법 행위이기도 하다. 단검을 사용하면 그것에는 어떠한 정당한 이유도, 변명도 통용되지 않는다.”

 

속마음을 간파당하지 않도록 감정을 감추는 것은 방패를 세우는 행위와 마찬가지이며, 비밀을 보전하는 것은 갑옷을 입는 것과 같다. 일하면서 어느 정도 감정을 감추지 않으면, 내 패를 모두 보이는 것과 같다. 내 패를 다 보여주고 어떻게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감정을 감추는 것은 주화를 주조하는 기술과 흡사하다. 약간의 합금을 섞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섞으면 주화는 통화로서의 가치를 잃고, 주조자의 신용도 떨어져버린다.

 

속에서는 감정의 폭풍이 아무리 거칠게 불어도, 그것을 얼굴이나 말에 나타내지 않도록, 완전히 자기의 감정을 감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은 아니다.

 

아무리 곤란한 일이라도 추구할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두 배의 노력을 하더라도 반드시 해내야 하는 법이다.

--필립 체스터필드의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중에서!!

▼▼

https://bitl.bz/BfSJGs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일,관계,사랑,돈배움수많은고민에답이될삶의지

 

deg.kr

https://deg.kr/48b3c72

 

라비고 각도조절 리클라이너 릴렉스체어

 

deg.kr

--4단계 등받이 각도조절 OK~^^

--알루미늄 우드 코팅 소재~♪♬

--리얼 우드 4.5cm 팔걸이, 51cm 와이드 시트, 탈착식 6cm 목쿠션,

옥스포드 600D 시트, 등받이 수납공간, 휴대용 파우치까지~♪♬

 
 
LIST

'책과 함께 > ~인생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r 갓생~♪♬  (0) 2023.06.30
갓생살기의 지혜  (2) 2023.02.28
해피 타임~♪♬  (0) 2023.01.25
기분이 나를 망치게 두지 마세요!  (12) 2022.03.22
자신을 믿어보세요!  (8) 2022.03.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