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수록...인생은 공평하지 않다는 데 백퍼 현실 공감!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는
돈(자본)을 많이 소유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엄청난 불평등의 간극이 존재한다...
영화 <승리호>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가난이 죄인지, 죄를 지어 가난한 건지?”
영화 속에선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씁쓸한 불평등 현실이
미래에도 고스란히 이어지는 디스토피아 형국이다...(ㅠ.ㅠ)
단지 가난하고 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거나, 피해를 입고도
법의 정의마저 차갑게 외면 당한다면.......
엄연한 죄를 짓고도 돈 있고 힘 있어서
양심이나 죄책감 1도 없이 유유히 책임을 빠져 나간다면...
그런데, 이같은 억울한 피해자의 피끓는 분노와 고통에 대하여
누군가 대신해서 기꺼이 은밀하고도 후련하게 응징해주겠다고 나선다면?
법의 차별을 기꺼이 바로잡아주겠다고 나선 그 누군가는 구원의 천사일까?
차별 당한 모두가 그렇게 그 누군가의 도움을 수락하게 되면 세상은 공정해지고 정의로워질까?
그것은 정의가 아니라 사적인 복수 행위이다. 온 세상이 사적인 복수로 넘쳐나게 되면 그거야말로 끔찍한 지옥 문이 열리는 셈이다.
달콤한 악마의 치명적인 유혹에 넘어가는 순간, 피해자는 새로운 가해자가 되고......세상은 삽시간에 빌런 천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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