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곳이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곳이 성공적인 도시다. 우리는 자전거 타기에 좋고 걷기에 좋은 환경을 만듦으로써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당신은 소중해요.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인간이기에.’ 상대방을 귀하게 대하면 그들은 그에 걸맞게 행동한다. 새들은 날아야 하듯, 우리는 걸어야 한다. 공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방편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컨벤션에서 길예르모 페날로샤가 한 말이다. 그는 콜롬비아 보고타의 공원,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국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의 형 엔리케는 보고타 시장으로 이 두 사람은 심지어 코펜하겐 시민들조차 감탄할 정도로 걷기, 자전거 타기, 공적인 공간을 열렬하게 찬양한다.
행복의 가장 큰 장애물은 열등감 또는 배척감이다. 훌륭한 도시는 시민들이 이런 기분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다.
“돈이 없는 사람들도 차를 몰고 다니는 나라가 선진국이 아닙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도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나라가 선진국이죠. 그런 사람들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나라가 선진국입니다. 돈이 많은 사람과 돈이 없는 사람이 동등하게 만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공원에서, 인도에서, 대중교통 안에서요.”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핵심은 아름다운 공원, 자전거 도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 같은 훌륭한 공적인 공간이 사회의 믹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도시와 사회에서 평형 장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보고타에서 벌인 사업 중에는 일요일마다 100킬로미터가 넘는 도로의 차량을 통제하는 시클로비아(Ciclovia)가 있다. 이렇게 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고, 놀기 좋은 곳으로 바뀐 도로를 100만여 명이 이용한다. 전 세계의 여러 도시로 확산된 이 프로젝트를 도입하면 일상 속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다.
--마이크 비킹의 [리케, Lykke] 중에서!!
(^-^)숲도 줄고, 나무도 줄어드는데 길마다 넘쳐나는 차들의 풍요가 행복과 정비례하지는 않네~~!!!
일등공방 토퍼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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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 않았습니다...
꿈이 있다면 즐겁게 도전합시다~^^
모두의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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