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지난 24일 확인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의 기도원을 방문했던 모녀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모녀가 키우던 고양이 3마리 중 1마리가 코로나 19 양성반응이 나온 것이다. 방역당국은 사람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240건의 동물 감염 사례가 보고됐는데 이 중에서 고양이 감염 사례는 37건이다. 대부분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동물도 코로나 감염시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나 대부분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일정 기간의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

 

한편, 반려동물을 통한 인체 감염 가능성은 아직 확률이 낮고 근거가 부족하다. 정부는 조만간 사람과 동물 사이의 감염 가능성을 조사해 공개하고, 반려동물 관리지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반려동물의 피부나 털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파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으므로 화학소독제, 과산화수소를 비롯해 손소독제, 청소용 행주, 공업용 세정제 등으로 반려동물을 씻기거나 목욕시키면 안 된다. 피부가 예민한 반려동물이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제시한 방역지침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반려동물과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아플 때 반려동물을 돌봐야 하거나 동물 가까이에 있어야 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촉 전후 손을 씻고,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데리고 나가는 것을 자제하는 등 기본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이든 반려동물이든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내 건강이 중요한 만큼,
반려동물의 건강도 중요함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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