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영국에서 시작된 증기기관에 의한 공장화를 1차 산업혁명으로,

 

20세기 초 전기 에너지에 의한 대량 생산을 2차 산업혁명으로,

 

20세기 말 컴퓨터와 인터넷이 가져온 디지털 혁명을 3차 산업혁명으로 본다면,

 

물리 공간과 사이버 공간이 결합해 사람과 사물이 초연결된 사회를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왔다는 말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새로운 사회를 만들고, 나아가 산업구조의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주장이다.

--이미솔, 신현주의 [4차 인간] 중에서!!

4차 인간:인공지능이 인간을 낳는 시대 ‘인간다움’에 대한 19가지 질문,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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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미가 학교에서 배워야 할 필수 과목이 된다면……?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미치 앨봄처럼 모리 교수님 같은 연륜과 지성을 겸비한 훌륭한 스승님으로부터 살아있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깊이 있는 강의와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면……?

 

교과서도 필요 없고, 점수를 따지는 시험도 없지만 누구든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충분히 듣고 생각하고 고민하는 게 자연스럽고 익숙해지는 이 수업을 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에서까지 필수로 배울 수 있게 된다면……?

 

입시에 별 도움이 안 되는 기타 과목이라고 일찌감치 소외되려나???

 

인공지능이 인간의 거의 모든 직업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가 빠른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사랑, , 공동체 사회, 가족, 나이 든다는 것, 용서, 후회, 감정, 결혼, 죽음 등의 주제는 인간다운 삶의 중요한 핵심적 의미이자 가치이다.

 

사람다운 정체성 즉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배우고 지키지 못한다면 인공지능을 창조한 인간이 오히려 인공지능의 노예로 전락하는 디스토피아가 도래할 수도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물질의 노예화가 팽배해지면서 계층 간의 극심한 빈부격차 및 여러 차별과 갈등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자본주의 시민들에게 인공지능과의 대결까지 겹쳐지게 되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앙이 몰고 온 쓰나미의 물결 속에 이미 대다수 사람들이 첨단 기계 뒤편으로 속수무책 무기력하게 밀려나고 있다.

 

사람다운 삶을 계속해서 주체적으로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과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도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지……?

 

굳이 종말론자가 아니더라도 인류의 미래, 아이들의 미래가 많이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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